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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는 설정에서 '한글 자막'을 켜주세요)


어레인지 본가
【sm17497702】

Vocal/Mix
【쿠로쿠모】
【mylist/30546505/co1492994】
【kurokumo_01】

Mastering
【리스루】
【mylist/37232203/co1959195】
【@risru17】


시이나 링고의 첫 정규 앨범 '무죄 모라토리엄(無罪モラトリアム, 1999)'의 수록곡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쿠로쿠모님의 커버곡입니다

 


가사의 화자는 도쿄에서 일하는 신 여성을 표방하지만 
실상은 별 볼일 없고 월급 인상도 경력 인정도 잘 안되는 
월급 19만엔을 받는 소모성의 파견사원이며 늦게까지 놀지 못하고 
다음 날을 위해 막차를 타고 귀가하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듯한 반복되는 일상에
자극적인 요소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고있다네요

또한 일렉기타를 사고 싶지만 자신의 월급으로는 턱 없이 잔고가 부족하며
비싼 앰프에 취하지만 정작 자신이 가진 거라고는 RAT 이펙터 한 대라고 말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에 취해
해당 뮤지션에게 본인의 기타(아사이 켄이치가 사용했던 그레치)로 자신을 범해달라는
처량한 판타지도 담겨있는 노래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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